먹고 남은 사이다를 고기를 잴 때 넣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부드러워진다. 또한 변기나 욕조에 넣은 후 닦아내면 묵은 때가 쏙 빠진다.
또한 유용하게 쓰이는 한가지는 꽃병에 차가운 사이다를 넣으면 꽃이 시들지 않고 오래가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2) 맥주 활용법

먹다 남은 맥주를 기름기가 묻은 그릇이나 유리를 닦아내면 기름때가 금방 빠진다.
맥주로 화초 잎을 닦아주면 잎에 묻은 먼지도 없어지고 잎에 윤기가 흐른다.
색바랜 검은색 옷이나 짙은 색 옷을 세탁할 때 맥주에 담갔다가 세탁하면 색상이 살아나고 촉감도 좋아진다.

3) 소주 활용법

먹다 남은 소주로 후라이팬을 닦으면 말끔히 닦인다. 프라이팬을 가스불에 달군 후 소주를 붓고 끓여준다. 열에 의해 소주의 알코올이 날라가면 불을 끄고 휴지로 닦아 낸다.

4) 녹차팩 활용법

우려낸 녹차팩을 모아서 목욕을 할 때 욕조에 넣어 목욕을 하면 미용에 좋다. 또 녹차팩을 한태 모아서 신발장에 넣어두면 냄새가 사라지고 발건강에도 좋다.